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오는 2월 22일, 그는 일본 팬들을 위해 기념싱글 히스토리 오브 러브'(History Of Love)를 발매합니다.
이번 싱글은 그의 음악 여정을 담은 특별한 앨범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버전의 명곡 수록
이번 싱글에는 임형주의 대표곡 중 하나인 서곡 (Overture)의 리마스터링 버전이 수록됩니다.
또한, 일본 국민 가수 마츠토야 유미의 히트곡 봄이여 오라가 새로운 보컬 버전으로 재탄생합니다.
이 곡은 2004년 임형주의 일본 데뷔 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실렸던 곡으로,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에 새로운 감동을 더할 예정입니다.
스기조와의 특별한 협업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봄이여 오라에는 일본의 전설적인 뮤지션 스기조가 바이올린 연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기조는 일본 록밴드 루나 시(LUNA SEA)와 엑스 재팬(X JAPAN)의 멤버로 유명하며,
2011년 엑스 재팬 내한 공연에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던 인물입니다.
그의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가 임형주의 보컬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습니다.
스기조는 이번 협업에 대해 제이팝 역사에 손꼽히는 명곡을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협업이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
임형주는 이번 싱글 발매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그는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음악으로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 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두 나라의 문화와 마음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팬들의 기대감
소속사 디지엔콤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뮤지션의 협업이 양국 음악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팬들 역시 임형주의 새로운 음악과 스기조의 감미로운 연주가 만나 어떤 화합을
이룰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임형주는 지난해 일본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싱글앨범 ‘히스토리 오브 러브(History Of Love)’를 작년 12월12일 전세계 동시발매하며 오랜만에 일본 활동을 알렸다. 싱글앨범에는 일본의 전설적 록그룹인 X재팬의 멤버 ‘스기조(SUGIZO)’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일본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을 끌며 빌보드 재팬을 비롯 NHK FM, FM 요코하마, 스포티파이 재팬 등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지니뮤직 클래식 종합차트(12월12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임형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팝페라하우스 개관준비에 한창이다.
임형주는 “내년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라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음악으로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악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대순으로 감상하는 음반, The Beatles ㅣ With The Beatles (1963 ) (0) | 2025.03.14 |
---|---|
시대순으로 감상하는 음반, Billie Holiday Lady In Satin (1958) (2) | 2025.03.13 |
시대순으로 감상하는 음반, Joan Baez Joan Baez (1960) (0) | 2025.03.12 |
김윤아 - 라이브 앨범 행복한 사랑은 없네 (2) | 2025.03.10 |